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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부전골집 - 매주 떠나는 나름 맛집투어

매주 맛집을 찾아 헤매이고 있다. 매주 다녀가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어떠한 날은 그냥 집에서 주말에 라면이나 끓여 먹는 날도 있기도 하고... 이날은 그래도 신경써서 친척들과 함께 모이는 자리였다.

시흥에서 부천으로 넘어가는 고개 중턱에 있는 두부전골집이다. 반찬이 푸짐하고 (특히 위에 보이는 빨간 양념의 생선... 맛나다)  후식으로 주는 콩고물... 아이들이 많은 집은 다 받기가 애매하다. 남을 수밖에 없다. 몸에 좋은 보양식이라고 생각하고 시원하게 한사발 들이키면 되는데 ... 달달한 베지밀 조차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이라면... 콩국은 더 먹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원하게 잘 마셨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6월의 석양을 만났다. 나만 사진을 찍은 줄 알았는데 그날 이후에 회사에 가보니 회사사람들 다 공감을 하더라. 그날 석양이 너무나 이뻐서 찍었다고..ㅋㅋ 사람들의 생각은 비슷한가보다. 환경이 그러하고 좁은 동네에 살다보니 더 그러할 수도 있겠다.

 

나름 조금 색감만 만져보고 올린다. 꼼꼼하게 편집하고 칼갈아서 찍은건 아니니 그냥 봐주길 바란다.

 

우리집 앞 야경이 이렇게 붉은 빛을 띄면서 환상적으로 보여질까.. 잘 안나오는 색상이긴하다. 이날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이댄 이유가 평소와는 느낌자체가 달랐기 때문이 아닐까? ㅎㅎㅎ

바탕화면에 잠시 머물다가 바꿨다. 그만큼 평소 차분한 하늘이 아니라 그런지 ... 바탕화면같이 평안한 느낌이 필요한 곳에 쓰여질 사진은 아닌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