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어디 나갈때면 과연 열었을까 하는 생각이 앞선다. 공원 산책을 하려고 갔다가 몇번 허탕치고 온적이 있기 때문이다. 3월즈음에 전체적으로 꽃구경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여 정부에서 주요 꽃구경할 수 있는 공원을 폐쇄 시킨 적이 있으며,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부터는 실내 활동을 제한하는 차원에서 공공도서관, 박물관 등이 차례대로 잠정 휴장으로 들어간 적도 있었다.
한두달 만에 다시 생활거리두기로 바뀌면서 잠시 여는가 싶던 도서관도 다시 여러 사건으로 심각단계로 넘어가면서 다시 휴장상태로 넘어갔다. 잠시 공원이 열렸을때 잠깐 방문하고 아쉬워서 다시 방문하게 된 공원 방문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위치링크
네이버 지도
안산갈대습지
map.naver.com











조금 아쉽긴 하지만 공개된 곳만 걸어들아갈 수 있는 곳은 한정적이다.
초입부에 들어가면서 호수 주변 길만 들어갈 수 있게 조치하였으며, 갈대숲 메인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은 직원이 직접 통제되었다고 안내하면서 주변의 시민들의 발걸음을 돌리고 있는 추세였다. 아쉽지만 우리 가족도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잠시 머무는 동안 찍은 꿀벌사진들 ㅎㅎㅎ 움짤 사진으로 만나보자.ㅋㅋㅋ 구글신님이 만들어준 움짤 몇컷만 올려본다.


꿀벌은 언제 봐도 귀엽다. 울님은 네잎클로버를 찾을 수 없다고 약간 아쉬워 하긴 했지만... 꿀벌들이 많고 클로버가 많이 나있던 공간은 코로나로 인한 공원통제구역과 비슷한 지역에 있었기 때문에 사진 몇컷만 찍고 빠르게 나왔어야 했다.
아쉽긴 하지만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곳임... 다음번엔 자전거를 빌려서 공원을 돌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이곳에 방문하지 않았던 것이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좋은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고마운 곳인데... 자세히 들여다 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쉬웠다. 시흥과 가까운 안산이라는 곳에 습지공원이 있다고 하니 기대하는 마음이 많았는데... 다음 방문에는 습지공원 메인 테마인 곳에 들어가서 여러 동식물들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좋아하는 나무기둥 텍스쳐 사진들... 찍을때마다 나무들마다 재질이나 느낌이 달아서 너무나 좋아하는 사진들이다.
전체사진을 찍는 것보다 이렇게 부분적으로 찍는 사진들이 기억에 남는다. 어떠한 나무들은 중후함을 풍기고 어떠한 나무들은 생동감...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중에... 조금 광고 사진 틱한 것... 머리결을 찍었는데 이쁘게 나온듯하다 ㅋㅋㅋ
울님 지금은 염색을 해서 한가지 톤으로 맞춰놓았는데... 난 이렇게 투톤으로 있는 머리결도 괜찮아 보인다.



나오면서 찍은 사진인데 역시 6월의 푸르름을 나타내는 풀향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밝은 낮시간에 공원을 방문해서 사진을 찍으면 항상 느끼는 것인데... 푸르른 나무숲과 예쁜 꽃들은 밝은 기운, 태양의 기운을 먹고 살아간다는 것을 강하게 느낀다. 사람들은 뜨거운 태양을 피해서 다니기에 바쁜데 이러한 푸르른 나무들과 꽃들은 태양빛을 먹고 살아간다는 것이 강하게 느껴진다.
푸르른 6월의 하루다. 나도 새롭게 생기롭게 시작하는 한달... 생기롭게 살아가야겠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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