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초반부에 나오는 홍수
창조와 타락에 관련된 이야기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때 세상이 타락할 것을 모르고 계셨을까? 라는 궁금증이 먼저 든다.
예지 예정의 하나님이시라면 어떻게 자신이 만들어놓은 피조물이 타락할지 아닐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도록 내버려 두실 수 있으신 건지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설명을 하자면 자율의지를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타락하지 않거나 하나님을 저버리고 타락하는 것은 순수히 사람의 몫이라는 것
세상에서 사람이 타락함으로 인해 모든 땅에 사는 생명체들도 홍수라는 동일한 형벌을 받고 죽음을 당한다.
다른 동물들에게는 억울한 일일지도 모른다. 지금의 현재와 비교했을때 얼마나 큰 죄악이 있었길래 모두 함께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을까?
하나님의 기대하심이 지금과 동일하시다고 본다면... 새로 시작해야 할만큼 그렇게 너무 멀리 갔을까? 죄많은 인간들로 인해 모든 생명체까지 다 쓸어버려야 할만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듬을 받았지만 그 성품과 심성을 닮긴하였지만 하나님의 성품중 하나인 "완전하심" "신실하심" 의 속성을 가지지 못한 인간이다.
I am who I am
스스로 완전히 존재하는 신과 그렇지 못한 인간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에덴동산을 떠날때 하나님의 대화를 보면
생명나무를 먹지 못하게 하기 위해 떠나보낸다고 한다.
그 죄악된 모습... 하나님과 분리되는 모습 그대로 평생을 살게 될까봐 두려워서였다.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는 인간이다. 죽음은 저주나 불행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죄악된 인간에게는 그 상태로 영원히 사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다.
죽음을 그래서 끝이자 새로운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죽음으로 세상을 이기시고 새롭게 해주셨던 그리스도처럼 나도 죄악된 삶을 벗어버리는 끝과 예수님과 동행하는 새로운 삶으로의 시작을 맛볼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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