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놀이터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늑대개들 ㄷㄷㄷ
오늘도 여전히 눈은 녹지 않고 모두를 덥었다. 주말이 되어서 저번 놀이터에서 발견했던 작은 언덕길 썰매장에 가기로 했다.
시원하고 화창한 하늘 보기좋다. 집앞에 있는 나무인데 더 오래된 동네에 가보면 저 나무보다 더 큰 나무들을 볼 수 있다. 집이나 전기선에 방해가 되지 않고 안전하다면 그냥 계속 자라도록 두는게 국룰인듯...

춥지도 않은지 그 많은 잔소리를 들어도 저리 얇게 입고 다니는 아들내미... 삽자루를 써도 되냐고 묻더니 이곳저곳 눈파는 재미에 빠졌다. 동생 눈사람 만드는 곳에 눈 공급해주기도 하고 저렇게 그냥 공중에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나름 동네에서 많이 보이는 청둥오리떼들... 무언가를 집어던지거나 사람이 지나가면 저녀석들은 촉인건지 아닌건지 가까이 다가온다. 먹을것을 주는 사람들이 꽤 있다. 과자나 뭐 그런건줄 알고 왔다가 돌멩이 눈을 맞을지도 모른다. 훠이훠이~


놀이터가 그렇게 새로운 것으로 만들지 않고 오랬동안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고전 타이어 그네도 등장




지난 영상에서 언급했던 그 뺑뺑이... 모양은 똑같지 않지만 그래도 정말 잘돌아간다. 무언가 베어링 같은 특별한 기술이 들어간거 같다. 자세히 볼수는 없지만 삐그덕 대는 소리도 안나고 잘 관리되어 있는 시설중 하나임...
한국에서는 안전상의 문제로 또는 노후화로 인해 지금은 많이 사라진 놀이기구인듯 하다.
지난영상은 요기에서 감상할 수 있다 참고로 좋아요 구독 ! ^^

따뜻하게 입고 놀아요~ 추우니까 손발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멍멍~


안쪽으로 갈 수록 새로운 놀이기구가 보인다. 아무래도 최근에 만든 놀이기구인듯 하다. 상당히 공원이 넓고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둔 공원이다. 이 동네에서는 여기만한곳이 없다.
다음번엔 더 높은 언덕이 있는 곳에 도전해보고자 한다. 전에 잠시 언급했던 FINN HILL 어른들도 넘어지고 뒤집어지고 하던데 ㄷㄷㄷ


오늘의 연출사진 포토제닉이라고 해야하남? ㅎㅎㅎ 아무튼 불러세워서 찍은사진이고 잘나와서 맘에 든다.








아직 동영상편집이 끝나지 않아서 올려놓지는 못했는데 작은 언덕인데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동네 놀이터 언덕길 썰매장이다.
가족 모두 신나게 즐긴 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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